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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순나방, 노린재 지금방제 해야
제목 복숭아 순나방, 노린재 지금방제 해야
작성자 보인종묘원 (ip:)
  • 작성일 2007-05-09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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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순나방, 노린재 지금방제 해야

- 따뜻한 겨울로 전년보다 일찍 발생, 5월상순에 방제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청도복숭아시험장은 복숭아 주산지역에 복숭아 순나방과 노린재가 전년보다 일찍 다 발생하여 피해가 우려되니 방제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 관계자는 복숭아 병해충에 대한 방제시기 설정을 위해 예찰을 실시한 결과 봄철 해충류들의 조기발생이 관찰 되었다고 한다. 지난 겨울 따뜻한 날씨로 월동해충이 많아져 4월 하순부터 발생하던 순나방의 경우 올해는 4월초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노린재류들도 관찰되고 있다.


○ 복숭아 순나방은 새순의 선단부에 알을 낳고 부화된 유충이 새순을 가해하여 고사시킨다. 어린과실은 꽃받침 부분으로 침입하여 과심부를 식해하고 성숙 과실은 과육을 식해하고 분변을 배출한다.

  복숭아순나방 방제를 위해서는 봄철에 나무의 거친껍질을 제거 월동충을 없애고 성충이 발생하면 신초의 뒷면에 알을 낳고 유충이 어린 순을 가해하게 되므로 알이 처음 부화하는 5월상순에 방제 하여야 한다.


○ 전년에는 4월 상순에 복숭아 순나방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4월 상순부터 발생 하였으며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에서 트랩당 10마리, 영천 36마리, 경산 67마리가 포획 되었다.

  4월 하순에는 청도가 119마리, 영천 226마리, 경산이 77마리 포획되는 등 발생 밀도가 증가 되었다. 트랩당 50마리 이상일 경우 필히 복숭아순나방 전용약제를 살포 방제하여야 한다. 금년에는 순나방 발생이 빠르고 밀도가 매우 높아 복숭아 꽃이 만개한 후 2주가 지난 지역에는 반드시 방제를 해야한다.


○ 노린재류는 잎을 가해하여 초기에는 바늘로 찌른 듯한 갈변현상이 발생하고 잎이 자라면서 흡즙 부위의 구멍이 커지고 잎전체가 너덜너덜해 진다. 어린 과실을 가해하면 처음에는 털이 빠진 것 같이 갈색으로 변하다가 코르크화 된다. 월동알이 부화하여 어린잎을 가해하므로 5월 상순에 방제하여야 한다. 노린재류 또한 전년에 비해 발생밀도가 높아 세밀한 예찰과 방제노력이 필요하다.


○ 또한 복숭아 유리나방 유충의 가해로 진이 발생하게 되는데 심하면 나무를 고사 시키기도 한다. 이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4월 하순 늦어도 5월 상순에 DDVP 50~100배액을 나무둥치에 살포한다. 이때 약액이 어린 순에 맞으면 약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묻지 않도록 분무기에 깔때기를 씌워 둥치에만 살포하도록 주의 한다.

노린재 피해

 

복숭아순나방 피해

 

[출처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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