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드디어 경산시 하양읍, 진량읍 묘목재배단지가 "종묘산업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그 동안 애써 주신 최경환의원님, 경산시장님,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을 비롯한 실무자 분들, 경산과수종묘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축하할 일이 생겼습니다...

최경환의원은 경산시 하양 묘목단지가 20일 12시에 개최된 재경부의 제11회『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경산종묘산업특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최의원은 경산 묘목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해 "지역특화발전 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개정안을 발의해, 종자산업법 규제 내용 중 종자업 등록 시 종자관리사 1인을 두도록 하던 것을 공동으로 둘 수 있도록 하였고, 시설규모를 완화하는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전국 종묘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종묘산업을 고부가 산업화 모델로 육성코자 지난 1. 26일 특구 지정을 신청을 하였고, 이번에 최종 지정된 것이다.

경산 종묘산업특구의 범위는 경산시 하양읍ㆍ진량읍 일원 집단재배단지 412ha를 설정하였으며, 2007년부터 2011년에 걸쳐 5개년 간 약 142억원을투자하여 우량종묘생산단지육성, 종묘수목원조성, 종묘연구소ㆍ유통센터 설립, 경산종묘 브랜드 홍보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종묘산업특구 지정으로 신품종을 육종ㆍ개발하여 품종보호권 강화와 종묘 생산ㆍ보급체계를 확립하고, 종묘의 집하ㆍ선별ㆍ저장ㆍ포장ㆍ수송의 종합적인 유통센터를 건립하여 종묘유통의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경산종묘의 브랜드 개발과 종묘축제를 실시하는 등 경산종묘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명실 공히 종묘산업의 메카로 자리 메김 하여 지역 종묘산업을 고부가 산업화 모델로 육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04-20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