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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단감 ‘자미시’ 개발
제목 조생종 단감 ‘자미시’ 개발
작성자 허청차 (ip:)
  • 작성일 2006-12-02 18: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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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단감 ‘자미시’ 개발
 
경남도농기원 단감연구소, 당도 높아 … 내년부터 농가 보급

조생종 단감 새품종이 개발됐다.

단감은 2000년 2만4,000㏊에 달하던 재배면적이 지난해 1만7,000㏊까지 줄어들고 열매 적게 달기와 간벌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는데 그 주된 이유는 만생종인 〈부유〉 한 품종의 재배면적이 전체의 82.3%에 달하는 등 지나치게 편중된 탓이다. 이에 따라 수확작업 등 노동력이 한꺼번에 집중돼 제때 작업을 하지 못하고 지연될 뿐 아니라 홍수출하로 값이 크게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올해도 일부 농가는 아직까지 수확작업을 하지 못해 서리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조생종 단감 〈자미시〉(사진)를 개발해 품종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새품종 〈자미시〉는 기존 조생종 단감 〈서촌조생〉보다 당도가 2.2도 높은 16.6도에 이르고 상품과율이 82%에 달하는 고품질 품종 특성을 갖췄다.

특히 겨울철 언피해에 강하고 불완전단감인 〈서촌조생〉과는 달리 완전단감이어서 보급 확대가 기대된다.

김성철 단감연구소 연구사는 “〈자미시〉의 농가 보급으로 품종 분산이 이뤄지면 생산량 조절이 가능하고 노동력도 분산될 뿐 아니라 대목인 추석에 맞춰 출하할 수도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감연구소는 이 품종을 올해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055-211-5691.

윤덕한 기자
[출처 : 농민신문 - 최종편집 : 200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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