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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병해충예찰 및 방제
제목 2006년 3월 병해충예찰 및 방제
작성자 허청차 (ip:)
  • 작성일 2006-03-28 1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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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해충예찰 및 방제 >



□ 병해충 발생정보 발표(3. 1~ 3. 31)


 ◇ 열매채소 잘록병

  ○ 노지 조숙재배 및 일반재배를 위하여 현재 육묘중인 고추, 토마토, 오이 등 열매채소의 어린모에 많이 발생되는 잘록병이 물을 많이 주어 과습하고, 야간에 육묘상내 온도가 낮을 때, 밀식되어 모가 웃자라는 묘상에서 발병이 우려됩니다.

  ○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햇볕이 잘 쪼이게 하여 모가 튼튼히 자라도록 하며, 야간온도가 15℃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온도관리를 철저히 해준다. 약제방제는 파종직후나 이식 2~3주전에 토양관주하거나 발병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하기 바랍니다.


 ◇ 오이 노균병

  ○ 박과작물 특히 오이, 참외, 멜론 재배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병으로 야간에 보온관리를 잘 하여 주야간 온도차를 줄여주고,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생육후기까지 비배관리와 열매솎기, 햇볕 쪼임을 좋게 하여 작물이 강건하게 자라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 환기관리를 잘하되, 환기할 때 들어오는 찬바람이 작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병든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하기 바랍니다.


 ◇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 시설작물(딸기, 오이) 잿빛곰팡이병은 시설 내 온도가 낮고(15~20℃) 습도높을 때 발생이 심하므로 온도와 습도관리를 잘하여 주고 병든 식물은 내어 전염 원을 없애며, 약제방제는 내성방지를 위하여 계통이 다른 농약을 바꾸어가며 살포토록 하고, 물에 타서 뿌리는 농약보다는 훈연제, 연무제 같은 농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흰가루병은 잎의 표면에 흰가루가 덮여 말라죽는 병으로 봄철 밤낮의 기온차가 심한 조건에서 발생이 많습니다. 시설내 양 측창 부분부터 발생하므로 잘 관찰하여 적용농약으로 방제하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 처음에는 마늘 구근에 흰균사가 발생하여 구근 껍질이 검게 변하면서 흑색작은 균핵을 형성하고 오래되면 구근이 물러 썩는 흑색썩음균핵병이 난지형 밭마늘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발병이 우려됩니다.

  ○ 약제에 의한 방제법은 파종시 종자처리나 토양처리법이 있으나, 생육기인 요즈음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은 없으므로 병든 포기는 빨리 제거하여 다음해 재배할 때의 전염원을 없애주기 바랍니다.


 ◇ 점박이응애, 작은뿌리파리, 온실가루이, 총채벌레, 잎굴파리, 진딧물 등

  ○ 점박이응애는 딸기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으로 크기가 작고, 발생초기에는 피해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농업인이 발생상황을 몰라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며, 발생이 심하면 잎이 노랗게 변하여 떨어지게 됩니다.

  ○ 작은뿌리파리는 밭작물, 채소, 화훼 등에서 전 생육기간 동안 발생하며, 충은 유기물이 풍부한 상토 또는 양액육묘의 암면 큐브위 이끼에 산란하부화유충은 지제부와 뿌리에 해를 입혀 시들음병이나 청고병과 같은 지상부 시들음 증상을 유발시킵니다.

    - 유충은 감자 절편에 잘 유인되기 때문에 깍두기 모양의 크기로 절단하여 작물의 뿌리 주변에 놓아두어 발생여부와 발생량 예찰에 이용하고

    - 성충은 노란색 끈끈이 트랩을 지상부 50㎝ 높이에 설치해 두면 발생여부와 발생량 예찰에 도움이 됩니다.

  ○ 온실가루이는 시설재배 토마토, 오이 등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방제를 소홀히 한 경우에는 잎마름 증상과 그을음병 피해를 받게 됩니다.

    - 주로 잎의 뒷면에 무리지어 생활하며 즙액을 빨아먹고 밀도가 높아지면 방제하기 어려우므로 발생초기에 방제해야 합니다.

  ○ 담배가루이가 파프리카, 토마토 등 시설 내에 발생되고 있으므로 끈끈이트랩과 적용약제로 발생초기부터 철저히 방제한다. 약충과 성충은 잎 뒷면에 기생하므로 약액이 식물체에 골고루 묻도록 살포하고, 알과 유충은 방제효과가 낮으므로 1주 간격으로 3~4회 연속으로 방제한다.

  ○ 아메리카잎굴파리는 거베라, 국화 등 화훼류와 토마토, 가지 등에서 발생이 많으며 어른벌레인 파리가 식물체의 잎에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된 유충이 잎 속에 굴을 파고 다니면서 잎 살을 갉아먹는 피해를 줍니다.

    - 시설의 출입구에 한랭사를 설치하여 성충(파리)의 유입을 막아주거나 황색끈끈이를 달아 일찍 발견하여 발생초기에 방제하기 바랍니다.

  ○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등 총채벌레는 날개모양이 총채처럼 생긴 아주 작은 해충으로 오이, 고추, 토마토, 국화, 거베라, 장미, 감귤 등 작목에서 시설내 에서는 연중 발생하여 피해를 줍니다.

    - 해충의 크기가 작아 발견하기 어려워 초기에 발생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충이 좋아하는 색깔의 끈끈이트랩을 매달아 놓고 발생을 예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진딧물은 엽채류에서 주로 발생하며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립니다.

  ○ 이들 해충은 세대 기간이 짧아 연간 발생횟수가 많고, 증식률이 높은 특성이 있습니다. 모를 통해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모종의 철저한 방제와 아울러 방충망을 설치하여 해충 유입을 방지하고, 적용농약으로 발생초기에 방제하기 바랍니다.

  ○ 시설재배 해충방제에 생물적 방제법인 천적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딸기 박이응애는 칠레이리응애, 진딧물은 콜레마니진디벌, 뱅커플랜트, 온실가온실가루이좀벌, 아메리카잎굴파리는 굴파리좀벌, 잎굴파리고치벌 총채벌레는 오이이리응애, 애꽃노린재, 나방류에 곤충기생성선충, 쌀알좀벌 등을 이용합니다.(천적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붙임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과응애

  ○ 월동알은 개화 10일전 경부터 부화하여 발아하는 잎을 흡즙하게 되므로 월동밀도가 높은 과원은 개화기 때부터 피해가 우려되므로 월동기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하고 개화전 월동알 부화시기에 예찰을 철저히 하여 적기에 방제하기 바랍니다.


 ◇ 꼬마배나무이, 복숭아 뽕나무깍지벌레

  ○ 꼬마배나무이는 거친껍질 밑에서 월동한 성충이 2월 중순이후 배나무의 가지(짧은 열배가지)로 이동하여 발견되고 있으며, 3월에 알을 낳고 약충과 성충이 잎과 열매에 피해를 줍니다.

    - 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발생하며, 지난해 보다 많이 관찰되어 큰 발생이 우려됩니다.

    - 월동해충이 이동한 후부터 산란 이전까지는 기계유유제로 방제하고(방제적기 : 3월 상순경), 매년 발생되는 과원은 개화전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하기 바랍니다.

  ○ 복숭아 뽕나무깍지벌레는 가지의 깍지밑에서 성충으로 월동하여 4월 하순산란을 시작하고 5월 상순부터 부화 약충이 나와 나무 전체로 분산하여 피해를 주므로 월동기 기계유제로 방제하기 바랍니다.


 ◇ 배 가루깍지벌레

  ○ 월동알은 평년의 경우 5월 상순경에 부화하여 거친껍질 밑이나 절단면의 새살이 나온 곳에 정착하여 증식하게 됩니다.

  ○ 월동기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하고 3, 4월의 기상상황을 잘 파악하여 알 부화기에 방제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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