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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사과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확인
제목 충북 음성군 사과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확인
작성자 보인종묘원 (ip:)
  • 작성일 2019-06-13 08: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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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제천에 이어 음성까지 충북 지역 과수화상병 확산 우려 -

 

 충북 음성군 사과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확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2일 충북 음성의 사과 과수원 2곳 1.0ha에서 과수화상병1) 발생을 확진했다.

이번에 확진 판정된 음성군은 과수화상병이 첫 발생한 곳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범위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또한 6월 12일 현재 충북 충주와 제천과 사과 과수원 36곳에서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과수화상병 의심시료 신고현황(6.7∼12) : 34곳(충주 20, 제천 14)

올해는 과수화상병 발생시기가 빠르고 발생면적도 증가하여 지금까지 연도별 평균 12건 발생과 비교하여 금년 현재(6. 12.기준)까지는 약 366% 증가한  43건의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 `19년 발생현황 : 43농가 27.0ha(안성 7농가 3.9ha, 천안 5농가, 2.0ha, 제천 8농가, 7.0ha, 충주 21농가 11.1ha, 음성 2농가 1.0ha)

현재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은 농가와 협력해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사과·배 과수원을 중심으로 2차 정기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을 중심으로 중점 예찰 실시 : 반경 100m이내는 주 1회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반경 2km이내는 월 2회 정밀예찰을 실시

과수화상병은 한번 발병하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고, 폐원 후 3년 내에는 사과·배나무 등 기주식물2)은 재배할 수 없다.

따라서 과수농가의 예찰과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며, 같은 과수원이라도 나무에서 나무를 옮겨서 작업할 때는 반드시 농작업 도구를 소독한 뒤 사용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정준용 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의심증상을 발견했을 때에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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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수화상병 :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에 의한 세균병.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함. 감염됐을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임

2) 기주식물 : 어떤 바이러스에 대해 특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식물. 과수화상병을 일으킬 수 있는 기주식물은 매실나무, 모과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벚나무, 마가목 등 총 28종이 있음

[문의]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 정준용, 백영목 지도관 063-238-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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