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농사는 묘목 선택이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2011년 봄에 보인 종묘원에서 일반후지 600주, 미시마 650주를 구입 식재했습니다.
5년이 지난 2015년에 수확한 결과 일반후지 사과나 미시마 사과나 구분하기 힘든 상품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전체가 일반부사이거나 미시마라는 결론.
<미시마부사가 아닌 일반부사로 추정되는 근거>
1, 사과농사 경력 10년이상의 주변 농부들 대부분 일반부사로 단정함.
2, 비슷한 조건의 주변 농장의 미시마 부사와는 사과의 색깔과 숙기 지연됨.
3, 동지역에 식재된 보인종묘원에서 구입한 미시마부사는 색깔과 숙기 양호함.
종묘원을 방문하고, 수차례 농장 방문 요청으로 겨우 한번 농장측에서 다녀갔습니다.
<< 답변 왈 - 일반 후지가 아니라 미시마가 맞습니다. 색깔이 잘 나지 않아 판매에 애로사항이 있는듯하니 인터넷 판매를 해 보는게 어떻겠습니까? 도와 드리겠습니다.>>
계약서를 작성하실 때, 구입한 묘목이 문제가 있을 시 과실입증 책임이 종묘원에 있다는 내용을 반드시 적고 계약서는 잘 보관하십시오. (현행법으로는 입증책임이 농가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