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종묘기술개발센터 신축 기공식이 지난 10일 하양읍 환상리 신축 부지 현장에서 열렸다.
경산시는 농수산식품부 광역클러스터 예산을 지원 받아 지난 10일 하양읍 환상리에서 우량건전종묘 생산 및 보급을 위한 종묘기술개발센터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는 총 27억3천만원을 투입, 하양읍 환상리 402-1번지 일원의 부지 3천987㎡, 건축연면적 1천187㎡규모로 조직배양실, 검정실 등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추고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21세기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묘산업은 총성없는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그 경쟁이 치열하지만,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의 최첨단 연구시설과 농가의 재배기술 접목으로 경산시가 묘목 으뜸도시로 각광 받게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출처 : 경북일보]